[개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숨겨진 대사 모음!
어제 인터넷을 구경하다가 문득 히오스에 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버전으로 넘어올 때 성우들이 더빙한 대사들인데 정말 듣고 빵터졌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어록들을 인용하여 대사를 추가하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제가 듣고 빵터진 부분만 추려봤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노바 "아니요. 전 캐리건이 아니에요 허~ 내가 주인공인 게임이 출시만 됬더라도..."
캐리건 "내 흉부 좀 그만 쳐다볼래?"
아바투르 "음슴체, 잘 모르겠음"
테사다르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떻까?"
디아블로
나지보 "내 어머니께선 보는 사람마다 아들이 '사'자 들어가는 직업이라고 말씀하시지..."
티리엘 "궁금한게 하나있는데 왜 자꾸 절 형이라고 부르는 겁니까?"
발라 "악마,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잡아보겠습니다."
워크래프트
말퓨리온 "나는 말이 좀 있는 편이지... 후후후, 이해하겠나? 말이 있다고 내가 말퓨리온이거든. 하하하! 역시 난 재치가 있다니깐."
가즈로 "시간은 금이라구 친구, 넌 둘다 없겠지만..."
아서스 "나는 리치 왕이다. 부자왕이 아니라...그 리치가 부자란 뜻이 아니란 말이다."
그리고 따로 추려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대망의 명대사!
제라툴 "야이 저그노무 xx야! 너희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가 지금 거신을 몰고가서 니 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오우~ 이런 대본을 잘못 들고 왔군!"
(전 개인적으로 장포스님의 이대사에서 빵 터졌죠ㅋㅋ)
마지막으로 몇 가지 개그대사를 모아논 영상을 올리고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