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번해 오피스텔 담보대출의 주력은 은행권이 아닌 보험사의 해였습니다. 아파트와 빌라쪽에만 혜택이 많이 들어간 은행과는 다르게 일부 보험사들은 오피스텔 상품을 특화하여 판매를 했기 때문인데요. 7~8월 중순까지 최저 2%중후반선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물론 현재는 전체적으로 금리가 많이 인상되어 3%초반선까지 올랐지만 현시점 은행과 비교해도 0.4~0.5%정도 낮게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거기에 3~5년이라는 대출기간동안 고정으로 안전하게 유지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보험사 오피스텔담보대출 최저금리는 1년변동 3.04%, 3~5년고정 3.2%까지 가능하며 접수 시점에서 일정 기간까지는 금리를 사전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기가 길게 남았는데 이후에 금리가 오른다면 발생하는 리스크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셈입니다.
상환방식은 부분 원리금상환이며 0.1% 금리가산을 넣고 전체 만기일시상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단기간에 상환할 계획이라고 한다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옵션을 넣는 것도 좋은 선택이되실 겁니다.
해다 오피스텔 담보대출 상품으로 진행시 주의사항으로는 한도계산이 들어갈 때 소액임차보증금액이 빠지게 되며 비어있는 공실의 경우에는 진행 제한이 걸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위 조건은 서울 및 수도권 기준이라 지방 물건의 경우 진행이 안되거나 위 조건으로 진행이 어렵습니다.
이번 12.16 부동산대책으로 투기 및 투기과열 지구에서는 주택에 대한 대출심사가 강화되었습니다. 반면 주거용 오피스텔은 해당사항이 아니기에 기존과 같은 조건으로 진행할 수 있어 내년부터는 해당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