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일동안 금리가 엄청나게 인상되었습니다. 2%대가 나오던 은행권들의 특판이 다수 3%대로 진입했는데 그나마 다행인 점은 기업은행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갈아타기 기준으로 2%후반을 유지하고 있어 아직 기회는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자체적인 성격이 가까운 중금채를 기준금리로 사용하는데 매일매일 공지가 되며 그에 따라서 바뀌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 업무원가율과 가산금리를 더하고 할인금리를 빼면 최종금리가 적용이 되는 것이고요.
고정의 경우는 2,4,5년으로 나눠지는데 당연히 기간이 짧을수록 금리가 낮아지며 구입자금이 아니라면 신보료라는 가산없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한가지 말씀을 드리면 당행은 필요금액에 따라서 금리가 달라지는데 높을수록 할인되는 성질을 지녔습니다.
이렇게 계산이 되면 2억원기준으로 2년고정 2.895%(5/6자 기준)가 가능합니다. 물론 지점에 따라서 소폭의 변동은 있으니 염두하시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냥 최저금리가 가능하게 아니라 부수거래 조건이 필요한데 보통 3가지 선택형으로 급여이체, 카드사용, 적금, 청약에서 고르시면 되는데 지역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으니 꼭 사전에 체크를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특징을 말씀드리면 매매잔금을 제외한 건에서는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중도상환수수료가 1.2%에서 일수차감으로 진행되고 별도로 원금의 20%까지는 매년 수수료없이 상환이 가능하기에 빠르게 부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모든 은행들이 시급하게 금리를 올리고 있으니 서둘러서 알아보시되 전문가를 통해서 현명하게 선택하여 부채의 압박을 줄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