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전환대출, 여러가지 체크를 해보고 갈아타기 결정을 하자!
최근 금리가 많이 인하되어 저금리로 대환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택공사의 안심전환대출까지 출시하기로 하였기에 어느때보다 갈아타기 문의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금리가 저렴하다고 해서 무조건 전환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며 상황에 따라서는 이자를 절감했지만 손해를 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정금리 전환대출시 주의사항과 꼭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는 시간을 가질텐데 꼭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지출되는 비용(중도상환수수료+진행비용)이 절감되는 이자와 손익분기점이 1년이내에 생겨야 갈아타기를 하는데 이익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서 1억원을 기준으로 중도수수료가 100만원 정도 발생한다면 연이자가 1%이상을 절감되야지 효율성이 있다는 소리입니다. 여기서 3월에 줄시되는 안심전환대출로 진행 가능한 경우는 면제가 되서 문제가 없겠지만 진행 자격제한이 있기 때문에('http://keymark85.tistory.com/124'참고) 생각보다 받기가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두번째로 상환계획을 꼼꼼히 세워야 합니다. 내가 매달 이정도의 원금과 이자를 무리없이 갚을 수 있는지 아니면 거치가 몇년정도 필요한지, 별도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조건이 필요한지,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데 부대가입 조건은 없는지 꼭 확인을 하고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특판을 선택하는 것이 가계부채를 줄이는 제일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점마다 실적에 따라서 금리 편차가 있으니 전문가를 통해서 선택을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은행들은 이자를 통해서 이윤을 창출하는 목적보단 부대가입을 통해서 실적을 맞추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부진한 지점쪽에서 할인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지점 특판'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정부쪽에서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고 경제의 흐름도 낮은 이율을 장려하고 있기에 무엇보다 고정금리 전환대출을 하기에 좋은 시기임이 맞습니다. 오늘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현명한 이자절약을 하시길 바랍니다.
